맹장 터지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맹장 터지면 주위에 맹장으로 인해 수술을 하신 분이 한 분 정도는 계실 겁니다. 그 정도로 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맹장염은 정확한 명칭으로 충수염이라고도 하는데요.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보통 충수염이 진행되면 환자는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외에 식욕부진, 발열, 구토, 국소적 복부 압통이 있습니다. 복통은 초기에는 모호하게 통증이 발생하다가 점차 하복부로 국한되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형적이지가 않아서 사람마다 그 증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충수염은 자체가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이것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충수에 천공이 생기고 이 천공에서 염증이 새어나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