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과거 호텔 등급 기준은 무궁화 갯수로 나누었습니다. 무궁화 1개부터 6개까지로 이 중 무궁화 5개는 특 2급, 무궁화 6개는 특 1급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헷갈릴 수도 있어 2014년부터 별인 ‘스타 또는 성’으로 표시를 전환하였는데요. 2018년까지는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별로 모두 통일되었습니다.
호텔 등급 기준은 1성부터 5성까지 있으며 이는 한국관광공사 호텔사무국에서 주관하여 별점을 매깁니다.
먼저 1성급 깨끗한 객실과 욕실을 갖추고 있는 조식이 가능한 안전한 호텔
2성급은 최소한의 식음료(F&B) 부대시설을 갖추고 운영되는 안전한 호텔
3성급 상설레스토랑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호텔
4성급 고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 및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로비와 객실에는 품위 있는 가구와 우수한 품질의 침구 그리고 편의 용품을 구비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지니스센터와 2개 이상의 상설 레스토랑, 연회장, 국제회의장을 갖추고 12시간 이상 룸써비스가 가능하고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성급은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하는데 3개 이상의 상설 레스토랑과 대형 연회장, 국제회의장 24시간 룸서비스가 가능한 곳입니다.
위 등급은 아래 등급의 조건을 당연히 다 충족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6성급, 7성급은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사설 평가단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호텔 등급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